여느해보다 콘드누설건이 많았어요.
콘드누설의 단적인 예가 나와서 글 올려요.
근데요. 콘드누설인지, 혹은 누설인지, 혹은 어디누설인지 못찾으면 조치안돼요.
찾아드려도, 누설인데 왜 충전했어요? 하는경우 있으세요.
가스없는데 가스누설 어떻게 찾죠? 당사기사와도 원인모르고 그냥충전하고
가지 않았나요? 그렇게 매년 한두번 충전하다 저희 만나셨잖아요.

동그란 콘드누설부위
에어컨가스누출은 관심의 문제에요. 잔량의 확인부터 평압/가동압 확인해서 진단을하고 조치를 해요.
에어컨가스충전이라고 그냥 충전하지 않아요.
에어컨냉매는 소모품이 아니에요.
순환하면서 계속 살아있어야해요.



갓생을 살기로 다짐한 에어컨냉매가 다이다이...
그럼 냉기가 안나오죠. 일단은 에어컨가스충전으로 에어컨수리접수가 돼요.
하지만 저희는 누설점검을 잔량 대비 최근 에어컨가스충전 기간대비 하게 되어있는 시스템이에요.
누설부위를 찾아요. 물론 누설조치를 받으시는 경우는 절반정도 돼요.
세입자분들도 계시고 곧 이사갈 분들도 계시고, 곧 교체할 분들도 계세요.



냉매누설수리는
선택일 수 있어요.
다만 미세누출인 경우에요.
냉매누설로 인해 냉매는 빠지고, 온도센서는 실내온도를 내리라하고, 그에 돌아요.
그런데 냉기는 안나와서 실외기는 왱왱. 그럼 전기세가 쑥쑥.
그러다보면 실외기 기동컨덴서나 PCB 등 다른데 무리를 주죠.
에어컨은 사인을 보내더라구요. 그걸 받아주어야 사전조치가 돼요.
방문드렸는데 실외기 교체하는껀들이 있어요.
이 사인을 읽지 못해서요.


